이란 핵합의에 중동으로부터 가지각색의 반응이
이란 핵계획에 대하여4월2일 짜여진 합의내용에 대해 중동지역에서의 반응은 이스라엘에서도、 근린 아랍제국들로부터도 복잡한양상이었다.
이러한 반응의 배경에는 지정학적인 야망과 경제적경쟁,종교적인 이데오르기,개인적인 정치적야심, 전략적인 제휴등 가지각색의 이해관계가 작용하고있었다
[P5+1](유엔안보리의5대강국인 중국,프랑스,러시아,영국,미국에 독일을 추가한
6개국)과 이란과의 사이에 어떠한 합의에도 반대하여왔던 이스라엘의 벤야민 네타니야프수상의 반응은 예상했던데로였다.
이스라엘에 대하여 비판적인 사람들은 네타니야프수상의 반응을[히스테리]
라던가[우익반발]이라 논하고있다.
틀에의한 합의가 이루어지기수일전,네타니야프수상은 이란은 이스라엘에대한
생존상의 위협이고,홀로코스트를 부정하는문제까지 동시에 끄집어내어 어떠한 합의도 협정을 할수없도록 미국정부에 압력을 계속넣고있었다
그러나 일단 합의가 결정되고난후 네타니야프정권의 각료들의 거의 대부분이 결정된 합의의 중심적인 문제가 마치,이스라엘이었던것같이 미국의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이스라엘을 배신한것이라는 견해로 일치를하였다.
고매한 사명을 짊어지고있다고 확신하는 네타니야프수상은 어떠한 합의를 체결한다하여도 이스라엘이 존재하는 권리가 그 전제조건이라는 것을 이란에게
인정하게끔 오바마대통령에게 요구를하였었는데 뜻대로 되지못했다.
이스라엘의 평론가 알렉스 휫슈만씨는 이스라엘의 우격파 웹사이트「Ynet News」에 대해서 다음과같이 많은 이스라엘의 국민의 감정을대변하였다.
[우리의 워싱턴의 친구는 하찮은 성과를 위해 중동의 다른 동맹국과함께 우리들을 팔아넘겼다]
휫슈만씨는 이란의 핵합의를 이렇게 평하였다.
휫슈만씨는 잠정적인 합의는 이란이 군사적인 핵계획을 갖고있는 전략적 중요성의 증거가되는것이라고 평하였다.
그러나,모든 이스라엘의 국민이 정부의 견해에 동조하는것만은아니다.
이스라엘의 벤그리온대학의 중동연구학부장으로 이란에대해 전문가인
하가이 람교수는 [이란이 생존상의 협박이라고 하는주장은 이스라엘의(팔레스티나)점령의실태를 은폐하기위한 수법에 지나지아니한다]
[이스라엘정부는 오랜시간동안 아랍과의 평화는 불가능한것이라고 주장하여왔다.
그주장이 무리라는 것을 알고난후 다음은 이란이라는 새로운대상을 보기시작한것이다.]라고말하며 네타니야프수상의 견해에 이의를 달았다.
람교수는 또,좌파지[하레쯔]의 취재에 대하여 다음과같이 말했다.
[이스라엘은1996년이후 매년[이란은 1년이내에 핵무장화한다]라고 주장해왔습니다]
[가상적으로 이란이 그런목적으로 향하고있다고 생각을 하여봅시다.
과연 이란은 이스라엘을 공격하기위하여 그핵능력을 시도하려는 의도를 갖고 있을까요?]
[내견해로써의 대답은 틀림없이, 어떻게본다해도[노]입니다.
1979년이후 이란.이스람공화국을 연구하여온 역사가들의 대부분은 이란의 정책은 구세주적,혹은 종교적인 생각이아닌 국익을 기반으로한 좀더 실리적인것으로 움직여지고있다 라고 보고있습니다.]
[이란이 이스라엘에있어서 생존상의 위협이라고하는 주장은 속임수라고까지는 말을하지아니하더라도 이는 잘못된것입니다.
이스라엘에는 보다크고, 보다위험한 적이있습니다.
이란은 이스라엘의 운명에 실로 위험을 갖어올 즉, 이스라엘,파레스티나의 분쟁을 은폐하기위한 수단으로 되어있는것입니다.
그러나 이란의 지역적인 정치야심을 걱정하고있는 중동의 나라들은 이스라엘정부만은 아니다.
기묘한 사이
실제 이스라엘은 대 이란합의에 대하여 의문점을 나타내고있는 아랍제국이라는[기묘한 사이]를 내보이고있습니다.
조사,리스크 어드바이져기업[중동 브리핑](MEB)의 사미르 아르타키씨와 엣셈 아지스씨는 아랍제국에는 이란의 동기를 의심하게하는 충분한 이유가있다고 생각하고있다.
두사람은[이란의 핵합의후 아랍에 기대할수있는 것]이라는 기사중에 [중동의 지도자들은 원칙적으로 대이란 핵합의를 거절하고있는것만은아니다.
그러나 그들은 이란의 핵계획전체를 미국정부하고는 틀린관점에서 보고있다]라고 지적을하고있을 뿐만이아니라 [그들은 어느국가가 핵무기의 보유를목표로 할경우 그의도는 다음2가지의 어느쪽인가로 보고있다.
즉,하나는 군사적으로 결정적인 보복타격능력을 손에 넣으려는것이고 또하나는 핵의 위협을통하여 국경을넘어선 영향력을 확대하려는것이다]라고 말하고있다.
기사는 더욱 이란이(이스람교의 시아파)후-시를 지원하여 분열을 조장해온 예맨을 예로들면서 지역의 분단에 관하여 지적하고있다.
이라크,아프카니스탄,레바논,시리아,바레인도 또한 이란에 의한 개입의 새로운 예로 들고있다.
[여기에서의 문제는 핵무기를 보유하고 있지는 않지만 제재를 해제하여 탄도미사일 능력으로 중대한 제한도 풀려있는 이란이 중동지역에서는 의연하게 보다공격적인 나라로 된다는것이다.]라고 두사람은 지적하고있다.
예멘에서 후-시와 전투상태에있는 슨니파의 사우디아라비아도 또한,적대시하고있는 시아파세력과 대이란 합의에 경계감을 표시함과 동시에
이란이 중앙정부의 허약함과 종파대립이 갖어오는 정계불안을 이용하여 영향력을 확대하려하고있다고 보고있다.
사우디아라비아 정부는 대이란 합의에 관하여 유화적인 성명을 발표하고있지만 동시에또한,[가까운 이웃 아랍제국에 대한 내정불간섭과 주권존중의 원칙]을 호소하고있다.
더욱이 사우디아리비아도 이란도 시리아나 이라크,예멘에 있어서 서로가 대립하는 세력에 지원을 하고있다
아랍수장국연방(UAE)의 연구자 낫셀 아프메드 핑가이프씨는[아르쟈지라]의 취재에서 [경제적인 고충에 서있는 페르시아만제국은 서방재국들이 이란을
용인할경우 같은국가들의 싼 석유가 이미 포화상태인 국제석유시장에 흘러들어 가격을 더욱 끌어내릴 가능성이 있기때문에 경제경쟁의 관점에서 염려를하고있다]라고 지적하고있다.
그러나,연안제국들은 대이란합의에 대해 복잡한 반응을 나타내고있다.
이점에대하여 빈가이프씨는 [합의지지파는 금후 포괄합의가 실현된다면 모든사람들에게있어서 마이너스가되는 파괴적인 핵군확대경쟁에
중동이 빠져들 가능성을 피해갈수있다고 논평하고있다.
그런 한편으로는 이란과의 포괄합의는 중동에 많은 악영향을 갖어올것이라고하는 의견도 있습니다]라고 말하고있다.
이집트의 정치평론가 아프메드 아프드 라보씨는 동국의 일간지[알 아프람]의 취재에서 [슨니파와 시아파의 대립이 깊어지면 중동에서 종파대립이 강해질것
이라는것이 더가능성의 높은 시나리오다][시아파의 리더인 이란과 서방제국과의 사이에 틀에관한 합의가 정리되었다는것에 사우디아라비아가 주도하는 슨니파의
사이에서는 불안감이 높아지고있다]라고 지적하고있다.
터키국내의 의견도 이란문제에 대하여 의견이 갈라져있다.
이스탄블의 카데일하스대학의 아킨운벨 준교수(국제관계)는 터키의 대이란정책은[아랍의 봄]이후 변화하여 왔다고 전하고있다.
터키는2011년에 이란의 지역적 야망을 경계하여 북대서양조약기구(NATO)의 미사일방위계획에 참여했다.
[그러나, 터키는 한편으로는 이란의 핵계획이 국제사회의 주목을 받는 덕분에 구주연합의 남부 가스라인구상에 대하여 최종적으로는 이란으로부터의 협력을 덧붙인다는 전략을 추진하고있다.
처음에는 나브코 파이프라인계획의 형태로 그것이 좌절되면 다음으로 아나트리아 횡단천연가스파이프라인(TANAP)의 형태로 공헌시키려하고있다]라고 운베르씨는 전하고있다.
따라서,대이란협의중 외교적으로 떨어져버린 터키로써는 깊은상처였으나 이란이 남부가스라인에 접속을하게된다면 의연하게 이란으로부터 이익을 끄집어 낼수있는 입장이다.
대다수의 이란국민들은 현재의 이란지도부가 미국이라는[대악마]와 손을잡고있다고 생각하는 일부의 강편파의 사람들을 빼고나면 이란이
다시한번 존중되는 일원으로써 국제사회에 받아드려질수있는 가능성을 환영하고있다. (4.02.2015) IPS Japan/ IDN InDepth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