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평화포럼, 핵폐기를호소한다
【뉴욕 IDN = 잼 셰드·바루아(Jamshed Baruah)】
유엔 ‘문명의 동맹 (UNAOC: Alliance of Civilizations)’ 수석대표의 나시르 압둘 아지즈 아루나세루(Nassir Abdulaziz Al-Nasser) 대사가 ‘핵무기의 사용이 가져 오는 파멸적인 인도주의 귀결과 그것이 국제평화와 안전에 미치는 위협’에 관해서 깊은 우려를 표명하고 있다. 뉴욕 유엔 본부에서 개최된 신간 ‘평화를 위한 포럼 – 이케다 다이사쿠 유엔제언선집’(I · B · 토리스 사)의 출판을 기념하는 심포지엄 ‘세계 시민 및 유엔의 미래’를 시작함에 있어서 아루나세루 대사는 평화 문화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강조하였다.
이 책은 국제 창가학회 (SGI:Soka Gakkai International, 본부:동경)의 이케다 다이사쿠 회장이 유엔에 대해서 30년 이상 제언하여 온 내용이 포함되어있다. 논의된 주제는 핵무기 폐기의 필요성, 세계 시민 교육, 인간과 환경과의 관계 등이다. 이 행사는 UNAOC의 지원을 받고 SGI 및 국제통신사 인터 프레스 서비스 (IPS:Inter Press Service), 도다기념국제평화 연구소 (동경과 호놀룰루)가 공동주최하여 2월 20일에 개최되었다.
책을 편집한 토다연구소의 올리비에 우루방(Olivier Urbain)소장은 이케다 회장의 민중의 힘에 대한 깊은 신념과 연대가 가지고 있는 잠재적인 힘에 대한 신뢰에 감동을 받았다고 말했다. 전쟁이 없는 세계의 실현을 목표로 하는 이케다 회장의 활동은 현실의 핵탄두 폐기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세계가 여전히 대량 살상 무기를 보유하고 있다는 현실의 배경에 있는 인간의 사고방식도 문제로 생각하고 있다고 우루방 소장은 말했다.
‘타인의 불행 위에 자신의 행복을 구축할 수 없습니다. 이것은 국가에 관해서도 말할 수 있는 것이고 무기의 위협을 두려워진 다른 국가의 불행과 공포에 의거한 진정한 지속적인 국가 안전보장을 구축할 수 없습니다’고 우루방 씨는 말했다.
세계에는 여전히 다양한 갈등과 위협이 있지만 이 책을 읽고 ‘매우 희망이 생겼습니다’라고 말하는 우루방 씨는 ‘우리의 마음 속에 창의력과 연대의 공간이 있는 한 인류에게 극복 할 수 없는 것은 없습니다’고 덧붙였다. 따라서 유엔은 민중의 목소리가 활동에 반영할 수 있는 채널 및 메커니즘을 만들어 내고 민중이 유엔을 지원하는 체제를 구축 할 필요가 있다.
심포지엄의 의장인 전 유엔 사무차장의 안와루루·K·쵸오도리(Anwarul K. Chowdhury) 박사는 ‘이것은 우리 모두가 읽어야 책입니다’고 말했다. 또 쵸오도리 박사는 ‘세계 역사에서 유엔의 활동에 대해서 이케다 회장 처럼 일관하고 실질적인 형태로 쓴 인물은 없습니다’고 지적하였고 평화를 만들기 위해서 여성과 청소년의 능력을 키우고 (사회적 지위의 향상, 권한 부여) 등, 이케다 회장이 지금까지 행한 제언의 대부분이 유엔의 운영에 반영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쵸오도리 박사는 대화와 비폭력을 통하여 평화를 증진하는 이케다 회장의 ‘평화의 문화(Culture of Peace)’에 대한 개념은 미래 세대를 위해 세계를 안전한 곳이 되기 위해 필수적인 것입니다고 지적했다.
아루나세루 수석대표는 평화와 대화는 유엔 ‘문명의 동맹’의 사명이기도 하다고 지적한 후 ‘민중과 국가가 평화와 번영의 아래에서 공존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은 유엔의 임무의 바탕이 되는 부분입니다. 우리들은 국제사회의 일원으로 문화와 언어, 종교의 차이에 관계없이 인간성의 바탕이 되는 근본적으로 공통된 가치와 원칙이 있다는 신념을 통하여 연계가 있습니다’고 말했다.
‘우리들은 유엔 가족으로 다양성을 중시하고 관용을 권장하고 “타자”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는 것을 통해 더 평화로운 세계를 구축한다는 공통 인식을 서로 가지고 있습니다. 또 우리들은 세계적인 해결책을 필요로 하는 공통의 문제를 세계시민이 공유하는 것을 이해하고 있다는 점에서 서로 인정하고 있습니다. 여기에서 “핵무기 폐절”과 세계시민 교육이 역할을 다하게 될 수 있도록 됩니다’고 아루나세루 수석대표는 덧붙였다.
더욱 아루나세루 수석대표는 ‘국제사회는 문화의 차이에 관계없이 핵무기의 사용이 주는 파괴적 인도적 귀결과 그것이 국제평화와 안전에 미치는 위협에 대해서 깊은 우려를 종종 표명하여 왔습니다’고 홀에 있는 외교관과 언론인, 학자, 비정부기구의 대표들에게 말씀하였다.
유엔 가입국은 지금까지 생산된 파괴적인 무기의 대량 및 경쟁적인 집적에 따라서 일어나는 전대미문의 자기파멸의 위협에 인류가 직면하고 있다고 “군축기관의 성과”에 명시되었다. 아루나세루 수석대표는 ‘원자력의 비평화적 이용이 인류에게 심각한 위협을 주며 이러한 무기의 확산에 따라서 상황이 더 악화되는 것은 말씀하지 않아서도 됩니다’고 덧붙였다.
이러한 배경 하에서 유엔 가입국의 다수는 ‘핵무기의 완전폐기야말로 핵무기의 사용 또는 그 위협에 대한 유일한 보장이 된다’고 몇 번도 확인하여 왔다. 이런 국가들은 ‘모든 비핵 국가에 대해 안전을 보장하는 보편적 무조건 및 법적 구속력이 있는 동의’가 따르지 않으면 안된다는 견해를 가지고 있다.
아루나세루 수석대표는 1996년 7월 8일에 제출된 핵무기 사용의 위협 또는 사용의 적법성에 관한 국제사법 재판소(ICJ:The International Court of Justice)의 권고적 의견을 생각 내었다. ICJ는 핵무기 사용의 위협 또는 사용을 특별히 인정한 관습법은 없고 핵무기 사용의 위협 또는 사용은 무력 충돌에 적용되는 국제법 규칙에 통상적으로 위반하고 있고 특히 인도법의 원칙과 규칙에 위배한다고 판단하였다.
‘핵 군축은 국제 사회에 가장 높은 우선순위(priority) 중 하나라고 믿습니다’고 아루나세루 수석대표는 말하였다.
세계시민교육
아루나세루 수석대표는 평화의 문화와 관계가 있는 ‘세계 시민 교육 (GCE:Global Citizenship Education)’의 내용에 옮겨서 ‘만약 평화의 문화를 우리들 속에, 그리고 우리 들 사이에 깊이 뿌리내리게 되면 성장과정에 있는 젊은 사람들의 마음에 효과적으로 작용하여 우리들의 세계 평화라는 사람들을 연결하는 가치관을 키우고 그것에 대하여 교육해야 합니다’고 설명하였다.
또한 아루나세루 수석대표는 ‘우리는 평화 교육에 큰 가치를 둬야 합니다. 오늘의 젊은 세대는 지금까지 세대와는 전혀 다른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권리가 있습니다. 즉 전쟁을 찬양하는 것이 아니라 평화를 가르치는 교육입니다. 그러한 사례로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이 2년 전에 시작한 운동 “글로벌 에듀케이션 퍼스트”중에서 “지구시민의 육성”을 3개의 기둥 의 하나로 내걸고 있습니다’고 덧붙였다.
이 이니셔티브는 이 개념을 공통의 가치관에 생명력을 주는 변혁적인 교육이라고 설명했던 후에 사람들이 더 평화롭고 관대하고 포괄적인 사회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중심적인 역할을 달성할 수 있는 교육을 강조하고 있다.
아루나세루 수석 대표는 ‘유엔 “문명의 동맹”은 우리들의 속에, 우리들의 가족에, 우리들의 사회와 국가 사이에 평화를 시동할 수 있는 이상적인 포럼입니다’고 말하였다.
노벨상 수상자 베티 윌리엄스(Betty Williams) 씨는 ‘세계를 잘 될 수 있도록 위해서는 우리들에게는 유엔 밖에 없다’고 지적하고 나서 ‘(유엔도) 특정 영역에서는 더 많이 개선해야 하는 여지가 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과연 문제없이 운영되고 있는 조직이라는 것이 세계에 존재하지 않지요? 지금까지 유엔이 없었다면 우리들은 무엇을 달성할 수 없지요? 유엔이 없으면 얼마나 세계 상황이 악화 될지도 모르지요?’고 물어보였다.
평화 사회의 추진을 도와줬다는 공적으로 1976년에 노벨 평화상을 수상한 윌리엄스 씨는 개인이 세계 시민으로 세계에 평화를 주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 ‘우리들은 “내가 할 필요는 없다. 누군가가 하면 된다’라고 말을 해서는 안됩니다. 세계에서 어린이들이 영양실조와 질병, 전쟁 때문에 사망자가 있는 것은 우리들에게 모두 책임이 있습니다. 인류의 일원으로 우리들은 모두 책임이 있는 것입니다‘고 윌리엄스 씨는 말하였다. (2.24.2014) IPS Japan/IDN-InDepth News